㈜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6일 네오바이오텍 북부지사 세미나실에서 인천, 부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이드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 ‘네오 네비가이드의 전반적인 사용법’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네오바이오텍 디지털 사업본부에서 Neo Navi Guide 소개서부터 Workflow-Scan/Planning, 임상 소개, 핸즈온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와 함께 핸즈온이 진행돼 실질적인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강의에 열중했다. 참석자들은 “강의와 핸즈온을 함께 진행해 가이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 된 Neo Navi Guide Kit는 별도의 장치없이 모든 Drill과 Sleeve가 밀착되도록 디자인돼 더욱 정확하고, Offset Design으로 Sleeve의 높이를 조절해 치아의 간섭이나 잇몸의 높이를 고려한 플래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의료법 제33조 8항(1인1개소법)을 사수하고 개원 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가 회원 이익에 반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잘 준비하고 방안을 마련해 순조롭게 진행시킨 뒤 차기 집행부에서도 잘 연착륙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남은 임기 중점 추진사업 설명 최 협회장은 지난 9일 협회장실에서 치과계 전문지 출입기자단과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 8개월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 보면서 남은 4개월여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 협회장은 “29대 집행부는 과거 어떤 집행부보다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도출해 냈다”면서 “임기 내내 소통 부족, 극단적인 회무, 언론탄압이라는 등의 비난에 시달려 왔지만 집행부 임직원 모두 여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출범 당시 내걸었던 대부분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인 성과로 최근에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치과대학 정원외 입학 5% 감축을 비롯해 ▲치과
보건복지부가 2017년에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료전달체계 개선, 보건산업 분야 육성·발전 등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찾아가는 복지를 확대하면서 의료비 지원 등으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겠다고 복지부는 강조했다. 이와함께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돌봄 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등과 함께 주거·고용지원 등 범부처 차원의 대응과 전 사회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복지부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계부처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 ‘2017년도 업무추진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복지부를 비롯해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가 지난 4년간의 정책성과와 정책추진 여건을 토대로 2017년 부처별 업무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처음부터 끝까지, 식약처가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생산단계 농·축·수산물 등 식품 원료부터 소비단계 외식·급식 등 식생활관리까지 먹을거리 안전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임플란트 베테랑들과 함께 임플란트의 마스터가 되는 필수코스인 베테랑 코스를 3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강남 메가젠타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언제 어떤 임플란트를 선택할 것인가?’하는 기본적인 궁금증에서부터 ▲Crestal approach ▲Advanced flap, vestibular deepening procedure & connective tissue ▲무치악 혹은 광범위한 임플란트 수복의 진단과 치료계획과 같은 심화된 내용까지 치의들의 궁금증을 총정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단순히 이론적인 강의가 아니라 발치 즉시식립, Graft, 상악전치부 식립 등 다양한 실습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여줄 방침이다. 메가젠은 이번 상반기에 베테랑코스 뿐만 아니라 2월 26일 더 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메가젠 서울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및 심포지엄 등록은 메가젠 홈페이지 (www.megagen.co.kr)에서 할 수 있다. 메가젠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원의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은 지난 2일 본원 5층 대강당 및 5층 로비에서 시무식을 열고 정유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사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새롭게 강원권역 장애인진료센터장으로 임용된 박문수 교수에게 임용장 전달과 승진 직원들에게 임용장 전달이 있었다. 이어 병원장의 신년사, 직원들간 신년 하례회, 신년 시루떡 컷팅, 아침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엄흥식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다 주지도 다 가져가지도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2017년 정유년에도 최선을 다해 본인의 업무에 임해 전 직원이 함께 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지난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김용욱 기획·문화복지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을 비롯해 정 진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분회를 대표해 전장환 협의회 대표도 참석했다<사진>. 참석한 고문단과 임원들은 새해 덕담과 경기도치과의사회 발전방향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정유년을 기원했다. 정 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아스팔트길을 순풍을 타고 달리기도 하고 비포장도로를 만나 돌부리에 채어 넘어질 때도 있었다”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회원들의 따뜻한 격려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고문단을 대표해 이찬영 고문은 “경기지부가 20여년 동안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다”면서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일부터 간호조무사 자격관리 및 교육기관의 질 관리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3년마다 취업상황 등을 신고해야 하며, 연간 8시간 이상 직업윤리 등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자격관리 주체도 변경돼 지금까지 ‘시·도지사’가 담당해온 간호조무사 자격관리업무를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게 되며,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에 대한 지정·평가가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간호조무사 자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을 개정,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자격신고가 의무화돼 모든 간호조무사는 3년마다 복지부 장관에게 취업상황,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의료법 제66조에 따라 신고 시까지 간호조무사 자격의 효력이 정지된다. 자격 신고기간은 2017년 이전에 발급받은 경우에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2017년 이후에 발급 받은 경우 발급일로부터 매 3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각각 신고해야 한다. 보수교육에 대한 내실화도 이뤄져 간호조무사는 연간 8시간 이상 직업윤리의식 및 업무전문성 함양 등에 필요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
지난 12월 29일부터 외국인환자 불법 유치행위 등의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외국인환자 유치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유치시장 건전화를 위해‘외국인환자 불법 유치행위 등의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고시’를 마련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외국인환자가 아닌 자를 유치한 유치의료기관 또는 유치업자 ▲외국인환자 유치에 대한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외국인환자를 유치한 자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증 대여, 과도한 유치수수료, 의료광고 지정장소 위반, 허위·과장 광고 등 의료광고에 관한 특례에 위반한 자를 행정기관 또는 수사기관 신고 또는 고발해 판결·처분 등이 확정된 경우이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는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1577-7129번) 및 행정기관에 방문·우편·팩스·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로 접수를 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 벌금액 또는 과징금의 10%가 포상금으로 지급되며, 부정행위 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원, 30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포상금의 지급건수는 1인당 연간 최대 10건이다. 복지부는 “신고포상금 및 불법브로커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조선대학교가 의욕적으로 벌이고 있는 ‘CU Again 7만 2천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교직원이 모은 발전기금 6088만원을 지난 12월 30일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1946년 전국의 7만 2000여명의 참여를 통해 설립된 조선대가 당시의 초심을 살려 CU Again 7만 2000 비전을 선언하고 아시아 최고의 대학을 만드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관 병원장은 “CU Again 7만 2000프로젝트에 치과병원 교직원 163명과 퇴직한 전공의 등 총 192명이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휴먼네트워크인 CU Again 7만 2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총장은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조선대가 1946년 전국 각지의 7만2000여 설립동지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대학인 만큼 그 뜻을 이어받아 건학 100년을 향한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12월 30일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며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선대 치과병원이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진료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해부터는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새해부터 토요일 건강검진 검진료에 가산율 30%를 적용, 평일에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이 토요일에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공휴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할 경우 건강검진 상담료 및 행정비용 같은 검진비에 가산율 30%를 적용하던 것이 새해부터는 토요일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 복지부에 따르면 토요일 건강검진시, 일반검진, 영유아검진 등 건강검진종별로 최소 2320원에서 최대 4950원까지 추가 지급된다. 이를 통해 검진기관의 토요일 건강검진 실시가 활성화돼 맞벌이 부부 등 평일 검진이 어려운 사람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검진기관에서 수검자에게 건강검진결과를 우편으로만 통보하던 것을 2018년부터 우편, e-mail, 모바일 등으로 다양화해 수검자의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복지부는 출장검진시 혈액 검체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 출장검진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출장검진기관은 수검자의 혈액을 채취한 후 2시간 이내에 혈청을 원심분리해 냉장보관 해야 하고, 검체이송시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24시간이내에 검사를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28개 기관으로 치과의원 2개가 포함됐으며, 의원 13개, 한의원 11개, 한방병원 1개, 약국 1개다. 공표되는 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 위반행위 등이며,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공표된다. 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 이 가운데 A요양기관은 비급여대상 시술 비용을 전액 환자에게 부담시키고도 다른 상병으로 진료한 것처럼 허위 기재 후 진찰료 등의 명목으로 2억9천200만 원을 청구했으며, B요양기관은 실시하지 않은 시술료와 해외출국으로 내원할 수 없는 환자에 대한 진찰료 명목 등으로 8천100만 원을 청구해 편취한 경우다. 명단 공표 대상기관은 지난해